매거진

퍼스티아 블렌디드 티재료의 경계를 허문 블렌딩으로 감각적 향미를 만듭니다.


퍼스티아를 처음 만난건 2022년 카페쇼 였던 걸로 기억해요. 워낙 많은 업체가 참가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벧포는 방문 전부터 약 한 달 가량 모든 업체에 대한 리서치를 시작하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만나고 싶었던 브랜드가 퍼스티아 였어요. 


푸드 업사이클링?

퍼스티아의 수많은 매력 중에 가장 끌렸던 점은 브랜드의 취지였어요. 다른 업사이클링은 많이 들어봤는데 푸드 업사이클링은 (그 당시만해도) 처음 접하는 생소한 단어 였거든요. 바로 궁금증이 생겼죠.




내용은 너무나 훌륭한데 겉모습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유통되지 못하고 폐기되어야 하는 농산물을 못난이 농산물 또는 잉여 농산물 이라고 해요. 퍼스티아는 품질은 뛰어나지만 버려질 운명의 잉여 농산물들을 부활시켜 티 블렌딩의 재료로 개발하죠. 이렇게 못난이 농산물의 문제를 해결하면 지속가능한 자원가치를 실현할 수 있고, 농가의 수익구조에 선순환까지 가져올 수 있다고 해요.



그럼 맛은?

그게 바로 벧포가 카페쇼에 직접 가서 확인하고 싶었던 거에요. 패키징은 잘 되어 있는지, 맛은 어떤지. 오래 얘기 나누기에는 퍼스티아 부스가 너무나 붐벼서 브랜드 느낌을 확인한 후 제품을 구매해서 얼른 나왔어요. 그리고 크로스체크를 위해 택배로 한번 더 주문했죠. 우선 향미부터 얘기하자면, 패키징을 여는 순간! 쓰러져요. 행복해지는 향기가 코 안에 가득 퍼지죠.



맛도 너무 쓰거나 톡 쏘지 않는, 은은하면서도 풍부한 풍미가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겼어요. 처음에는 브랜드 취지에 반해서 몰랐는데 수상 경력이 장난이 아니에요. 10관왕에 달하는 수상 경력으로, 국내외 미각상을 아예 휩쓸었더라구요. 


• 2021 골든티어워드 금/은상 포함 6관왕

• 2021 코리아티챔피언십 금상 포함 4관왕 수상

• 2023 벨기에 국제우수미각상 ITQI 2관왕 수상


건강까지 생각한 패키징.

요즘 환경과 건강 이슈로 패키징이 엄청 중요하잖아요? 퍼스티아는 일단 필터가 PLA 생분해 필터(옥수수 전분 원료)로 만들어졌어요. 다른 티백과는 달리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지 않죠. 미세 플라스틱 불검출은 태그와 실 모두 마찬가지로 검사를 완료 받았어요. 거기에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이탈리아 V-Label에서 정식으로 비건 인증까지 받았죠.



어디 하나 빠지는데 없는 퍼스티아 블렌디드 티. 총 4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요. 오늘 하루는 향기로운 티로 마무리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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